중독성 있는 액상입니다. 너무 특이해요. 정확히 나쵸를 치즈소스에 디핑해서 먹는 맛입니다. 싫어하실 분들도 분명 계실 겁니다. 단 거 싫어 하시고, 과일 향 같은 거에 질리셨다면 한 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. 두 번 째 리필할 때쯤에 '이건 더 질러야 해'라는 감이 확 꽂혀서, 재주문하려고 보니 재고는 딱 하나, 하나 챙기고, 주인장께 더 없냐고 여쭸더니, 바로 채워주시는 센스, 거기다 3+1로 주시는 서비스 액상까지 치즈칩으로 챙겨주시는 너그러움. 너무 감사합니다.